문헌정보학과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지역주민들과 성장·발전·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학생 책 읽어주기 봉사단’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신라대 문헌정보학과는 2022년부터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및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30일 부산도서관에서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차성종 학과장과 ‘대학생 책 읽어주기 봉사단’ 단원들은 발대식을 통해 이번 여름방학 기간 전개할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대학생 책 읽어주기 봉사단’은 오는 8월까지 독서캠프를 개최하여 재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과 초등교육 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에 앞서 ‘2026년 세계 도서관정보대회(WLIC)’ 부산 유치를 위한 현장실사를 나온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대표단 사서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IFLA Vicki McConald 회장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한 공공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과 간담회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